경청이란 "상대방의 말과 행동을 잘 집중하여 들어 상대방이 얼마나 소중한지 인정해 주는 것"
좋은 성품을 지닌다는 것은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해 주고, 나 자신도 행복해지는 것입니다.
'먼 길을 가장 빠르게 가는 비결은 좋은 벗과 길동무하며 가는 것'이라는 말처럼 좋은 성품을 지닌 사람과 인생의 길을 함께 걸어가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겠지요. 경청은 바로 나와 다른 사람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 성품의 기본이 되는 덕목입니다.
좋은나무 성품학교에서는 경청을 "상대방의 말과 행동을 잘 집중하여 들어 상대방이 얼마나 소중한지 인정해 주는 것"이라고 정의했습니다.
즉, 상대방의 말에 귀를 기울여 주의해 듣는 것은 그 사람에게 백 마디 좋은 말을 해 주는 것보다 더 귀하게 대하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이 시대는 다른 사람의 말과 행동을 경청하지 않고, 무시함으로써 오는 아픔이 많은 시대입니다. 시대가 이러하다보니 서로 자기 목소리만 주장하여 조화되지 못하고, 가정이 분열되며 학교의 사제관계가 무너지는 형국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탈무드에 이런말이 있습니다.
"인간은 입이 하나 귀가 둘이 있다. 이는 말하기보다 듣기를 두 배 더하라는 뜻이다."
이제 우리 모두가 경청의 성품을 배우며 앞으로 성품리더로 자라나는데 가장 기초적인 자질을 소유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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